감사에 대해 묵상하는 중 “감사는 인생관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인생을 바라보는 하나의 렌즈입니다. 세상에는 욕구불만의 렌즈를 끼고 세상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 모든 사람들과 모든 일들을 향해 항상 투덜거리며 살아갑니다. 여러분에게 누군가 “행복하신가요?“라고 물을 때, 선뜻 ”네“라고 대답하기가 머뭇거려진다면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시면 어떨까요? “철들었다”는 말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철든 사람은 먼저 부모에게 감사합니다. 그러나 철든 사람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그 어느 것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렌즈를 바꾸십시오. 감사의 렌즈로 세상을 보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밉살스럽게 보이던 사람도 예쁜 구석이 있음을 깨닫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오늘 아름다운 추수감사절에 우리 모두 감사의 인생관으로 이전보다 더욱 성숙되기를 축복하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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