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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8년 11월 11일자 칼럼] 감사가 나오면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감사로 기적의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길 때, 도저히 도망갈 곳도 숨을 곳도 없어서 짐승들이나 사는 광야 동굴 속에 피신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 들어간 다윗이 무릎을 꿇고 얼굴을 땅바닥에 대고 기도를 시작했을 때, 얼마나 울었겠습니까? 그 때 드린 기도가 시편 57편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처음에는 울면서 기도하다가 그 기도가 바뀝니다. 들판에서 홀로 양을 칠 때도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깨달아진 것입니다. 지금도 외롭게 버려지지도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눈물과 한탄의 기도가 찬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의 눈에는 눈물이 펑펑 흘렀을 것입니다. 감사가 된 것입니다. 기적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자 다윗의 삶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힘들어도 감사가 나오면 그 때로부터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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