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월 그리고 연말이 되면 결산을 합니다. 또한 우리는 언젠가 육신의 장막을 벗고 하나님 앞에 설 그 날이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생명, 물질과 시간, 그리고 복음을 가지고 “얼마나 장사를 잘했는가?”를 결산하실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으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라는 칭찬의 평가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인생의 성공 비결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데 있습니다. 3류 인생은 시키는 일도 제대로 안 합니다. 2류 인생은 시키는 일만 겨우 합니다. 1류 인생, 탁월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하나같이 시키지 않은 일까지도 충성되게 감당합니다. 그들은 일의 동기까지 파고듭니다. 그래서 더 깊숙이 일을 합니다. 누가 보든지 안 보든지 묵묵히 일을 합니다. 대충하는 일이 없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임무이든, 자기 스스로 세운 계획이든지 반드시 끝까지 해내고야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에 성공하려면 재능도 있어야 하고, 밑천(자본금)도 있어야 하고, 학벌도 있어야 하며, 줄과 백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스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충성은 어떤 재능보다 위대합니다. 충성은 거액의 자본금보다 큰 밑천입니다. 그 충성을 하나님이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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