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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5년 10월 18일자 칼럼]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임하여 계신다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변화될 것을 믿지 못합니다. 가족이 변화될 것을 믿지 못합니다. 교회가 변화될 것을 믿지 못합니다. 그것은 실제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안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님이 자신 안에 살아계시다는 것을 안 믿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에’ 우리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집에 와서 함께 살게 되면 생활이 변하지 않습니까? 이해가 안된다면 목사님을 모시고 산다고 생각해봅시다. 저는 심방만 해도 그 가정이 정리정돈된 것을 보곤합니다.

 

   정말로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임하신다면 우리는 나의 생각조차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어떻게 마음속에 불평, 분노, 거짓, 음란함 생각을 허용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이 만인의 구주요 만왕의 왕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믿음은 그 주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신다는 것입니다. 내 성품이 아닌 바로 이 믿음이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내 성품의 미숙함을 핑계로 너무 쉽게 자신의 변화를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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