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가 무명시절에 소설 한 편을 써서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읽어보고 출판을 해달라는 뜻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출판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초조하고 궁금해진 위고가 출판사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였습니다. 편지 안에는 ‘?’(물음표) 한 자만 적혀 있었습니다. 내 작품은 어떤가? 좋은가 나쁜가? 잘 팔리는가? 안 팔리는가? 며칠 후 출판사로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역시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였습니다. 편지 안에는 단 한 자 ‘!’(느낌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놀랍다. 잘 팔린다. 끝내준다!”라는 뜻입니다. 그 작품이 바로 ‘레미제라블’입니다.
누가 하나님으로부터 감탄사를 받을 수 있습니까? 믿고,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힘들수록 내 마음의 감정에 의지하지 말고 내 생각에 의지하지 말고 주위 여건을 보지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홍해 바다도 열리고 요단강도 열리고 여리고 성도 무너집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을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앞서 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함께 동행함으로 귀한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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