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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4년 7월 20일 칼럼] 생명의 잉태는 변화와 기쁨을 줍니다!

요즘 저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우리 교회에 베푸신 은혜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할 뿐만 아니라 마냥 신기하고 즐겁기가 그지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괄목할만한 교인수의 성장을 이룬 교회는 아닙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교인들의 연령 분포를 보면 가장 두터운 연령층은 30대가 단연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또 취학 전 아동들도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로 나뉘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포화 상태입니다. 아울러 출산을 대기하고 있는 가정들도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있는 추세입니다.

  생명의 잉태는 정말 신비롭습니다. 불과 1cm도 되지 않는 작은 태아이지만, 산모의 식습관과 삶의 모든 패턴을 바꾸어 놓습니다. 생명을 품고 산다는 것은 변화의 연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 예수 생명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항상 내 안에 있는 생명이 여전히 살아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숨쉬는 생명력이 내 안에서 콩닥콩닥 뛰는 심장소리가 들려져야 합니다. 살아있는 생명 때문에 삶이 변화되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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