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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5년 07월 06일자 칼럼] 의도적인 감사의 물꼬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우리는 전반기를 보내면서 감사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로 후반기 첫 번째 주일을 시작합니다. 그런 만큼 여러분들의 후반기에는 더욱 감사가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전반기 때 힘들었다고 한다면 후반기 때 감사로 제사를 드림으로 감사한 일들이 삶에 흘러가게 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의도적인 감사를 통해 행복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바로 의도적이고, 의지적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의식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기울어진 삶의 저울추를 바로 잡게 합니다. 잊고 살던 하나님을 기억하게 함으로 비뚤어진 삶의 물꼬를, 하나님을 향하여 바로 잡습니다.

  우리는 무조건 좋은 일들만 원하지만 삶은 부정적이고, 힘든 것들도 많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것이 제로(0)일 필요는 없습니다. 삶은 부정적인 사건과 사고와 경험들이 수시로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삶에서 부정적인 것이 하나 있다면 긍정적인 것은 셋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만일 부정적인 것이 하나이고 긍정적인 것이 열이면 오히려 아주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1:10이라고 한다면 그런 사람은 맛이 간 것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돈 것(crazy)입니다. 부정적으로 지나치게 흐를 때 적어 나가는 감사일기는 의도적이고 의지적으로 긍정적인 지수를 높여 줍니다. 의도적으로 감사를 드림으로,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물꼬를 트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에 감사가 흘러 들어가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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