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16일자 칼럼] 혐오와 증오의 영적 전쟁
작성자신목교회
- 등록일 20-08-15
- 조회3,197회
- 이름신목교회
본문
하지만 그렇게 정죄와 증오 그리고 혐오에 열심인 이들은 정작 성경이 가르치는 영적 전쟁의 본질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세력을 꺾으신 것은 사탄을 혐오하고 정죄함으로써가 아니라 오직 십자가에서 사랑으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심으로 승리했던 것입니다. 타인을 정죄하고 혐오하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이 아니라 오히려 사탄의 성품이자 본질입니다. 오늘날 상당수 한국교회가 특정 이념의 노예가 되어 다른 사람을 증오하고 비난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 사탄에게 미혹을 받아 그의 손에서 놀아나는 것입니다. 사탄은 교회를 무너뜨리고 해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외부적인 갈등 요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교인 스스로가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포기한 사랑의 빈자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