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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3일자 칼럼] 하나님을 기뻐하는 영성

작성자신목교회

  • 등록일 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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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신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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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건물의 크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소수의 사람이 모여 예배드렸으나, 그 어디에서도 예수님의 임재가 결핍되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참된 가치는 출석 인원이나 재정 규모가 아니라, 구성원들이 예수님을 삶의 주관자로 모시고 순종하는 데 있습니다. 그렇기에 목회자의 영성 또한 교회의 규모로 측정될 수 없습니다. 초대형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중에도 영성이 빈약한 분이 계시고,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중에도 깊은 영성을 지닌 분이 계십니다. 이는 영성이란 외적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의 깊이에서 비롯됨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시편 37:4절에서 "여호와를 기뻐하라!"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주관적인 감정적인 기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려는 의지적인 태도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영성은 조건 없는 감사, 상황 초월의 평안, 그리고 하나님 중심의 삶의 우선순위에서 발현됩니다. 교회의 주인은 목회자도, 장로도, 성도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교회의 참된 주인이십니다. 교회의 참된 가치는 건물의 크기가 아니라, 구성원들이 예수님을 얼마나 깊이 주인으로 모시는가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영성은 외적 성취가 아니라, 내적 순종에서 비롯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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