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3일 칼럼] 생명은 숫자가 아닙니다!
작성자신목교회
- 등록일 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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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신목교회
본문
그렇게 사람을 대신하는 숫자들은 암암리에 사람들의 의식 속에 매겨지는 서열을 가리키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자본주의 세상에서 사람들은 연봉의 숫자가 많고 적음에 따라 사람의 능력을 평가합니다.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서열이 매겨집니다. 심지어는 자동차의 배기량의 크기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가치는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 수치나 점수가 인격이거나 사람의 가치가 아닙니다. 세월호의 아픔이 사람들에게 점점 희미해지는 숫자로 남겠지만, 가족에겐 이름 속에 담겨진 또렷한 인격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생명은 숫자가 아닙니다.

